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멸의 그대에게/등장인물 (문단 편집) === 타쿠나하 === * '''[[구구(불멸의 그대에게)|구구]]''' * '''신''' 성우는 [[아베 아츠시]]. 구구의 형으로 고아인 두 형제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언젠가는 돈을 모아 집을 사서 구구와 함께 사는 꿈을 꾸었지만 변변찮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저금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구구와 같이 모은 돈을 훔쳐 달아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엉망진창으로 뒷골목에 널브러진 채 구구에게 발견되고, 구구는 그런 형을 [[애증|미워하면서도 내심 동정심이 생겼는지]] 린에게 받았던 반지를 신에게 줘버린다. 이때 구구를 알아보고 그를 부르지만 구구는 자신에게 형은 없다고 차갑게 내뱉고 떠난다. 몇 년 후 술영감네 집에서 지내고 있던 구구를 찾아간다.[* 어느정도 생활이 안정됐는지 옷도 나름 가지런히 입었다.] 장사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다고. 자신에게 야멸차게 대하는 구구에게 사죄하며 함께 살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이때 구구가 생활비에 보태라고 준 반지를 팔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구구는 자신은 형에게 버려진 불행을 극복했고 다른 소중한 이들이 생겼으니 빼앗지 말아달라며 거절한다. 신은 납득하지만 만약 구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돕겠다고 말한다. 린의 생일파티 날 린네 저택이 초토화되는 것을 목격하고 서둘러 달려갔지만 끝내 동생의 시신을 보게 된다. 구구의 죽음을 술영감과 피오란에게 전해주고 함께 슬퍼한다. 구구가 죽은 이후 구구가 하던 일은 신이 이어받아서 하게 된다. 40년 후에는 불사가 그의 모습으로 변신함으로써 이미 죽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신의 사후 양조꾼 영감의 가게는 신의 자손들이 이어왔다. * '''양조꾼 영감''' 성우는 [[토네 켄타로]]. 피오란의 친구로 술을 만들어 팔며 살고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성격을 가져서 마을 사람들에게 기피당한다. 사고를 당한 구구를 살린 장본인으로 수술의 부작용인지 기괴한 모습으로 살려냈다. 기괴한 모습이 되어 사회로 나가기 힘들어진 구구를 자신의 양조장에서 일하게 시킨다. 피오란이 불사를 데려오자 신기해한다. 구구가 철없이 불사를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하자 세상에 알려지면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 타박을 주거나 실의에 빠져있던 구구에게[* 짝사랑하던 아이가 불사에게 반했다.] 조언을 해주는 등 조금 이상하긴 해도 좋은 사람으로 보였지만... 사실 구구를 살린 이유는 '''실험의 일환으로 구구의 몸 속 장기에다 술을 보관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라는 게 드러난다. 그래도 그외에는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 구구 본인도 나중에 그를 용서해서 일이 원만하게 끝난다. 구구는 처음에는 이 장기를 빼내고 싶어하였으나, 노커와 싸울 때 불을 뿜는 용도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자 장기를 빼는 대신 불을 쉽게 뿜을 수 있게 해주는 가면을 새로 만들어주었다. 이후 몇 년동안 구구와 지내면서 내심 구구를 손자처럼 생각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그가 행복해지기를 바랐으나 구구의 사망 소식이 날아들자 피오란과 함께 서글프게 운다. 40년 후 불사가 그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어서 죽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40년 전에도 이미 노인이었기에 어찌보면 납득할 수 있는 결말. 불사도 내심 각오하고 있었는지 크게 충격받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린 크롭''' [[파일:린.jpg|width=350]]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이와미 마나카]]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셰러미 리]]. 구구가 사는 마을의 부잣집 딸로 시장에서 종종 마주치는 구구와 서로 호감이 있었다. 사고를 당할 뻔하지만 구구가 몸을 던져 구해준 덕분에 팔에 가벼운 상처만 입고 목숨을 건졌다. 사건으로부터 3개월이 지났지만 상처가 낫지 않아서 상처에 좋은 술을 사러 술영감의 가게에 찾아온다. 구구는 린을 좋아해서 도와주지만 린은 잘생긴 불사에게 반해서 불사에게 대쉬한다(...). 이후에도 여러번 술 가게를 찾아오며 놀다가 구구가 술 할아범에게 인체 개조를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가출한 사건을 계기로 둘이 친해진다. 본인의 가출 소동 때 술에 취한 구구의 "린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건 나다"라는 취중진담(...)에 얼굴을 붉히는데, 정황상 이때부터 구구를 이성으로 의식한 듯하다. 4년 후 어엿한 아가씨로 성장했는데, 구구의 친형이 돌려준 반지가 오래 전 자신이 한 아이에게 줬던 반지라는 것을 깨닫고, 구구의 정체를 알아차리면서 자신의 마음도 깨닫는다. 자신의 16살 생일 파티날 구구가 가져온 도라지꽃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난 그날 일의 전말, 즉 구구가 자신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직후 노커의 공격에 구구는 지반이 무너져 떨어지고 집도 붕괴되는 사태에 휘말린다. 노커의 공격에 깔려죽을 뻔한 구구를 밀쳐서 4년 전 자신을 구해준 은혜를 갚지만 무너지는 건물에 갇히게 된다. 린을 감싸고 죽어가는 구구에게 함께 꽃을 따러 절벽으로 가자고 약속하고, 자신의 죽음을 느낀 구구가 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그에게 키스한다. 이후 구구는 사망하고 그녀는 무사히 구출된다. 구구가 죽은 것을 아직 모르는 린을 위해 불사는 구구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작별을 고한다. 하지만 린과 구구의 추억은 복제할 수 없었기에 구구와 린이 했던 약속을 몰랐고, 린은 이내 구구의 죽음을 눈치챈다. 이후 아버지에게 [[구구(불멸의 그대에게)|사랑하는 이]]가 생겼지만 이제는 이 세상에 없고, [[불사(불멸의 그대에게)|그]]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달밤에 빛나는 도라지꽃 >성실한 소년과 >청초한 소녀가 낳은 >영원한 사랑 40년 후 불사가 그녀의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해지면서 이미 죽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살아있었다면 56세 언저리였겠지만 시대 배경이 중세 혹은 그보다 더 옛날이기 때문에 56세까지 살긴 어렵다. 단지 피오란과 술 할아범이 엄청나게 장수했을 뿐. 불사도 변신으로 그녀의 죽음을 확인하고 몹시 괴로워한다. 이후 근황은 2부에서 밝혀지는데, 양조꾼 영감의 가게 운영을 도왔다고 한다. 또한 평생 결혼하지 않고 구구를 기다렸다고 한다. * 이고르 크롭 성우는 [[호리 소시로]]. 대부호 가문 크롭가의 당주이자 린의 아버지다. 린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 안 한다고 말하자 어서 자신과 만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을 보아 나름 딸의 의사를 존중했던 듯. 다만 린이 좋아하는 사람인 구구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 * 챤 성우는 [[야하기 사유리]]. 구구가 알고 지냈던 야채가게 아저씨의 아들. 남동생[* 성우는 [[나츠요시 유우코]].]이 있다. * 야채가게 아저씨 성우는 [[노무라 켄지]]. 챤의 아버지. 구구를 차별없이 대해준 사람. 모두에게 괴물 취급을 당하던 구구는 아저씨 덕분에 제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4년 뒤에 건장한 청년으로 무사히 자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